3월 30일 MLB 밀워키 브루어스 VS 뉴욕 양키스 타카짱의 경기 예측 분석

밀워키 브루어스

밀워키 브루어스는 개막전에서 뉴욕 양키스에게 2-4로 패하며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최근 5경기 전적은 2승 3패이며, 현재 1연패 중입니다. 개막전에서는 팀 타율 .212, 장타율 .333으로 타선이 다소 침묵했으며, 잔루 9개로 결정력 부족을 드러냈습니다. 프레디 페랄타는 5이닝 2실점 8탈삼진으로 호투했지만, 불펜이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승기를 놓쳤습니다.

 

이날 선발로는 네스터 코르테스가 나서며, 지난 4시즌 동안 양키스 소속으로 33승을 거둔 이후 처음으로 친정팀을 상대합니다. 코르테스는 지난 시즌 9승 10패, 평균자책점 3.77, WHIP 1.15를 기록했습니다. 부상자 명단에는 브랜든 우드러프(SP, 15-Day IL), 아론 애쉬비(RP, 15-Day IL) 등 마운드의 이탈이 많아 선발진의 책임이 더욱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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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뉴욕 양키스는 개막전에서 브루어스를 상대로 4-2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최근 5경기 전적은 1승 2패 2무이며, 이날 경기에서는 홈런 2방을 포함해 7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안소니 볼페와 오스틴 웰스가 각각 솔로 홈런을 기록했고, 애런 저지와 코디 벨린저도 타점 하나씩을 추가했습니다.

 

선발 카를로스 로돈은 5.1이닝 1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줬고, 불펜 역시 3.2이닝 동안 단 2피안타로 1실점하며 뒷문을 잘 지켰습니다. 이날 선발은 맥스 프리드로, 지난 시즌 애틀랜타에서 11승 10패, 평균자책점 3.25, WHIP 1.16을 기록한 좌완 에이스입니다. 양키스는 DJ 르메이휴(3B, 10-Day IL), 잔칼로 스탠튼(OF, OUT)을 비롯해 다수의 투수 전력이 이탈해 있지만, 현재까지는 공수 밸런스를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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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예측

브루어스는 페랄타 이후의 마운드 운영에서 아쉬움을 드러냈으며, 타선의 집중력 부족이 여전히 문제입니다. 친정팀을 상대하는 코르테스가 평정심을 유지한다면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반면 양키스는 프리드가 선발로 나서며, 마운드 안정감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고, 타선 또한 다양한 선수들이 고르게 출루하며 장타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홈 이점과 선발 매치업, 타선 밸런스를 고려할 때 뉴욕의 연승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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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