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MLB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VS 뉴욕 양키스 타카짱의 경기 예측 분석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시즌 초반 9승 3패로 출발하며 NL 서부지구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 3승을 거두었고, 가장 최근 경기인 수요일 경기에서는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연장전 끝에 8-6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날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10회 말 끝내기 2점 홈런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이번 경기 선발 투수는 조던 힉스로, 올 시즌 2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 2.38, WHIP 0.88을 기록 중입니다.

 

힉스는 11.1이닝 동안 7피안타 3볼넷 11탈삼진을 기록했으며, 피홈런은 2개입니다.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피츠버그전에서는 5.1이닝 6피안타 4실점(자책 4), 1볼넷 5탈삼진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습니다. 원정 경기에서는 지난 시즌 평균자책 4.14, 주간 경기에서는 3.72 ERA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뉴욕 양키스

뉴욕 양키스는 7승 5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시즌 ALCS까지 진출했던 저력을 바탕으로 올해도 지구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최근 디트로이트와의 시리즈에서 연패를 끊고 4-3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전환했습니다. 해당 경기에서는 FA로 영입한 맥스 프리드가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벤 라이스가 홈런 포함 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경기에는 윌 워런이 선발 등판합니다. 워런은 시즌 2경기에서 0승 0패, 평균자책 6.00, WHIP 1.33을 기록 중입니다.

 

총 9이닝 동안 7피안타 5볼넷 9탈삼진을 기록했으며, 가장 최근 경기였던 피츠버그전에서는 4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아쉬운 피칭을 보였습니다. 특히 지난 시즌 홈에서 ERA 14.59, 주간 경기에서 ERA 13.50으로 극도로 부진했던 만큼 이번 경기도 부담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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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예측

양 팀 모두 최근 불펜과 타선이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선발 싸움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확연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조던 힉스는 안정적인 제구와 낮은 WHIP으로 경기 초반 흐름을 안정시킬 수 있는 반면, 윌 워런은 홈과 주간 경기 모두에서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어 자이언츠 타선이 충분히 공략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뉴욕 양키스는 장타력과 클러치 능력을 갖춘 타자들이 다수 포진해 있어 경기 후반 추격이 가능하지만, 초반 선발 매치업의 열세가 경기 결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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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