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MLB 신시내티 레즈 VS 밀워키 브루어스 타카짱의 경기 예측 분석

신시내티 레즈

신시내티는 최근 3연전에서 텍사스에 1승 2패로 밀리며 타선 부진이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마지막 두 경기에서는 연속으로 1-0으로 패배하며 공격에서 단 하나의 점수도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최근 5경기 성적은 2승 3패이며, 시즌 성적은 2승 4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공동 3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헌터 그린이 지난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 지원 부족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고, 이날 경기에서는 닉 마르티네즈가 선발로 나섭니다. 시즌 첫 등판에서 6.00 ERA를 기록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밀워키 원정에서는 통산 15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40, WHIP 0.733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밀워키 브루어스

밀워키는 시즌 초반 4연패로 부진한 출발을 했지만, 최근 2경기를 승리하며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캔자스시티와의 홈 3연전에서 마지막 2경기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되찾았습니다. 잭슨 추리오가 시즌 첫 홈런을 포함해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고, 브라이스 투랑은 연장 11회 희생 번트로 결승점을 만들어냈습니다.

 

선발 프레디 페랄타는 8이닝 1실점의 눈부신 피칭을 선보였으나 승리를 챙기지 못했고, 이번 경기에는 타일러 알렉산더가 시즌 첫 선발로 등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알렉산더는 이번 시즌 3.1이닝 동안 ERA 5.40, WHIP 1.20을 기록 중이며, 레즈 상대 통산 9이닝 동안 ERA 2.00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보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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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예측

양 팀 모두 시즌 초반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타선의 활약에서는 밀워키가 한발 앞서 있는 모습입니다. 신시내티는 최근 타선의 침묵으로 고전하고 있으며, 마르티네즈가 밀워키전 강한 기록을 지녔다 해도 실점 억제에 한계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밀워키는 최근 연장전 승리로 분위기를 살렸고, 홈 경기에서 알렉산더가 무난한 피칭을 해준다면 승리를 챙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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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