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MLB 메이저리그 애슬레틱스 VS 콜로라도 로키스 타카짱의 경기 예측 분석

애슬레틱스

애슬레틱스는 이 시리즈 첫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6-3 승리를 거두며 4연패를 끊고 시즌 3승 5패를 기록 중입니다. 최근 5경기에서는 2승 3패를 기록했습니다. 공격에서는 제이컵 윌슨이 결정적인 2타점 2루타를 포함해 활약을 펼쳤으며, 브렌트 루커는 시즌 초반 3홈런 7타점으로 중심 타자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타일러 소더스트롬 역시 3홈런 10타점으로 타선에서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날 선발 조이 에스테스는 시즌 두 번째 등판에 나서며, 첫 경기에서는 4이닝 6실점으로 무너진 바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평균자책 5.01로 다소 불안한 피칭을 보여주었습니다.

 

 

콜로라도 로키스

로키스는 시즌 1승 6패로 내셔널리그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으며, 최근 5경기에서 전패를 기록 중입니다. 지난 경기에서는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배하며 분위기 반전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타선에서는 에제키엘 토바르가 3안타로 타격감을 되찾았고, 헌터 굿맨과 브렌튼 도일이 각각 3홈런, 7안타로 그나마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요일 선발로는 체이스 돌랜더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릅니다.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으나, 빅리그에서의 검증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기에 불확실성이 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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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예측

양 팀 모두 시즌 초반 하위권을 맴돌고 있으며, 마운드와 타선 모두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에스테스가 이전 시즌에도 선발 경험이 있고, 올 시즌 한 차례 등판을 치렀다는 점에서 데뷔전을 치르는 돌랜더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선택지라 할 수 있습니다.

 

타선에서도 애슬레틱스가 중심 타선에서 꾸준히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 콜로라도는 타선의 응집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전체적인 경기력과 경험을 감안할 때, 애슬레틱스가 시리즈를 마무리하며 승리를 챙길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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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