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MLB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 VS 에슬레틱스 타카짱의 경기 예측 분석

뉴욕 양키스

양키스는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2승 1패를 거두며 시리즈를 이긴 뒤, 서부 원정에 나섰습니다. 현재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에 올라 있으며, 강력한 타선과 점점 안정되는 마운드가 특징입니다.

타선에서는 애런 저지가 팀을 완전히 이끌고 있습니다. 그는 타율 .400, 12홈런, 34타점, 출루율 .491로 주요 공격 지표에서 팀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트렌트 그리샴(10홈런)과 오스틴 웰스(23타점)도 뒷받침하고 있어 강한 중심 타선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선발 투수 카를로스 로돈은 올 시즌 4승 3패, 평균자책 2.96, WHIP 0.92, 탈삼진 57개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WHIP와 탈삼진 수치가 눈에 띄며,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에슬레틱스

에슬레틱스는 최근 시애틀에 2연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주춤한 상태입니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에 올라 있으나, 마운드가 불안정한 모습이 자주 드러납니다.

타선은 리그 상위권에 속하며, 타율 .258(5위), 장타율 .421(6위), 출루율 .319(13위)를 기록 중입니다. 브렌트 루커와 타일러 소더스트롬이 각각 9홈런으로 공동 팀 선두이며, 소더스트롬은 25타점으로 타점 부문에서도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선발 JP 시어스는 올 시즌 4승 2패, 평균자책 2.92, WHIP 1.00을 기록 중입니다.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끌어가는 유형으로,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부상자 리스트

뉴욕 양키스

• 콜 가브리엘슨
• 지안카를로 스탠튼
• DJ 르메이휴
• 재즈 치좀

에슬레틱스

• 잭 겔로프
• 라이언 라스코

경기 예측

양 팀 모두 강한 타선을 갖추고 있으나, 마운드에서의 안정감은 뉴욕이 앞섭니다. 로돈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어줄 수 있고, 저지 중심의 양키스 타선이 시어스를 상대로 꾸준히 득점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에슬레틱스는 불펜에서 흔들리는 모습이 많아 중후반 승부에서 밀릴 가능성이 큽니다.

예상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