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MLB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VS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타카짱의 경기 예측 분석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타이거스는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31승 16패를 기록 중이며, 직전 토론토 원정 시리즈에서도 2승 1패로 시리즈를 가져갔습니다. 스펜서 토켈슨이 3타점을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었고, 시즌 12홈런 38타점으로 중심타자로 활약 중입니다. 라일리 그린은 11홈런 30타점을 기록하며 중심타선에서 안정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캐리 카펜터는 타율 .291로 팀 내 최고 타율을 기록 중입니다.

선발 타릭 스쿠벌은 28세의 좌완 투수로 이번 시즌 4승 2패, 평균자책점 2.67, WHIP 0.92를 기록 중입니다. 탈삼진 71개, 볼넷은 단 6개로 압도적인 제구력을 자랑하며 최근 4경기 연속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직전 등판에서는 6.1이닝 5실점을 기록했으나 팀의 역전승으로 연패를 피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카디널스는 최근 5개 시리즈 연속 승리하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로 도약했습니다. 시즌 성적은 26승 21패로 1위 컵스와 2경기 차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메츠, 파이리츠, 내셔널스, 필리스, 로열스를 상대로 시리즈 승리를 챙기며 상승세를 탔습니다. 직전 경기에서는 알렉 벌러슨이 시즌 4호 솔로포를 기록했지만 타선 침묵으로 1-0 패배를 당했습니다. 브렌던 도노반이 타율 .330으로 팀 내 최다 안타와 함께 중심타선에서 활약 중이며, 라스 누트바는 7홈런 24타점으로 팀 내 홈런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선발 에릭 페디는 32세의 우완 투수로 시즌 3승 3패, 평균자책점 3.44, WHIP 1.38을 기록 중입니다. 탈삼진 32개, 볼넷 25개로 제구력에 다소 불안 요소가 있으며, 최근 필리스전에서는 5.2이닝 무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팀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 처리되었습니다.

경기 예측

두 팀 모두 상승세를 타고 있어 박빙의 승부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선발 투수 매치업에서는 타릭 스쿠벌이 압도적인 피칭 지표와 최근 경기력을 바탕으로 우세합니다. 카디널스는 페디가 꾸준한 선발로 역할을 해주고 있으나, 제구 불안과 볼넷 허용이 변수입니다. 타선의 집중력과 마운드 안정감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원정이지만 디트로이트의 승리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상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