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MLB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 VS 콜로라도 로키스 타카짱의 경기 예측 분석

뉴욕 양키스

양키스는 최근 텍사스를 스윕하며 10경기에서 8승 2패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권을 지키고 있으며, 트레이드를 통해 맥스 프리드, 폴 골드슈미트, 코디 벨린저를 영입하며 전력 강화를 이뤘습니다. 이번 경기 선발로 나서는 클락 슈미트는 시즌 1승 1패 평균자책점 4.41을 기록 중이며, 5월에는 3.50 ERA로 점차 안정감을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직전 메츠전에서는 6이닝 2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펼쳤습니다.

타선은 지안카를로 스탠튼과 DJ 르메이휴가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한층 강화되었고, 중심 타선의 집중력이 높아져 공격 전개가 수월해졌습니다. 최근 불펜도 안정적인 운영을 보이며, 경기 후반 리드를 잘 지켜내고 있습니다. 코어스 필드라는 타자 친화 구장에서 장타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지배할 가능성이 큽니다.

 

콜로라도 로키스

로키스는 필라델피아에게 4연전을 스윕당하며 최근 10경기에서 1승 9패로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습니다. 시즌 8승 42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으며, 경기력 전반에 걸쳐 문제점이 산적해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메이저리그 두 번째 등판이자 첫 선발 등판인 태너 고든이 마운드에 오릅니다. 직전 디트로이트전에서는 6.1이닝 4자책으로 제구와 피안타율에서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습니다.

로키스는 이번 시즌 감독 교체에도 불구하고 반등에 실패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재건 외에는 뚜렷한 방향성이 없는 상태입니다. 홈구장에서도 4승 21패에 머무르고 있어 코어스 필드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으며, 경기 후반 무너지는 양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경기 예측

이번 경기는 전력 차가 매우 뚜렷한 대결입니다. 양키스는 상승세에 있는 반면, 로키스는 리그 최악의 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슈미트가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간다면, 장타력과 타선 깊이를 앞세운 양키스가 초중반에 점수 차를 벌리며 손쉽게 경기를 운영할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고든은 경험이 부족하고, 양키스 타선을 상대로 실점을 억제할 가능성이 낮습니다.

양 팀의 최근 흐름과 마운드 매치업, 타선 구성까지 고려할 때, 뉴욕이 원정에서도 무난하게 승리를 챙길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