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MLB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VS 워싱턴 내셔널스 타카짱의 경기 예측 분석

텍사스 레인저스

레인저스는 시즌 초반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며 최근 두 달 동안 하위권에서 맴돌고 있습니다. 탬파베이와의 원정 3연전 중 첫 두 경기를 내주며 최근 5경기에서 2승 3패에 그쳤습니다. 특히 수요일 경기에서는 쿠마 록커가 3.1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고, 유일한 희망은 조나 하임의 2점 홈런이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패트릭 코빈이 선발 등판합니다.

 

코빈은 워싱턴 소속으로 활약하다 FA로 이적한 이후 처음으로 내셔널스 파크에 복귀합니다. 시즌 성적은 10경기에서 3승 4패, 평균자책점 3.71, WHIP 1.26이며, 최근 세 경기 중 두 경기에서 팀이 패배했습니다. 원정에서는 5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4.44로 다소 기복 있는 피칭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고1

워싱턴 내셔널스

내셔널스는 최근 5경기에서 3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로 올라섰습니다. 수요일에는 매켄지 고어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아메드 로사리오의 7회 솔로 홈런으로 컵스를 2-0으로 꺾었습니다. 금요일 경기는 마이클 소로카가 선발로 나섭니다.

 

소로카는 시즌 6경기에서 2승 3패, 평균자책점 5.81, WHIP 1.23을 기록하고 있으며, 31이닝 동안 32피안타, 6피홈런을 허용했습니다. 최근 등판에서는 애리조나를 상대로 5.1이닝 2실점으로 나름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었지만, 올 시즌 홈에서는 첫 등판이 될 예정입니다. 팀은 그의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서 패했습니다.

부상자 리스트

텍사스 레인저스

• 채드 왈라크
• 크리스 마틴
• 데인 애커

워싱턴 내셔널스

• 딜런 크루즈
• 자를린 수사나
• 데릭 로
• 제이컵 영

경기 예측

양 팀 모두 확실한 상승세라 보기 어렵지만, 워싱턴은 최근 고어와 불펜의 호투를 중심으로 점차 안정감을 되찾고 있습니다. 반면 텍사스는 원정 경기에서 불안정한 투수 운용과 중심 타선의 침묵으로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선발 매치업에서는 코빈이 소로카보다 경험 면에서 우위를 보이지만, 내셔널스의 최근 흐름과 홈 경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워싱턴이 근소한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예상 결과

광고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