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MLB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VS 밀워키 브루어스 타카짱의 경기 예측 분석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샌디에이고는 금요일 2-0 승리를 포함해 최근 12경기에서 8승 4패를 기록하며 꾸준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즌 36승 26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올라 있으며, 선두 다저스를 1경기 차로 추격 중입니다. 팀 타선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나, 투수진이 리그 상위권 성적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평균자책점, WHIP, 탈삼진 부문에서 모두 리그 상위 8위 안에 들며 강한 투수력을 자랑합니다.

선발로 나서는 스티븐 콜렉은 시즌 3승 1패,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 중이며, 특히 원정경기에서는 4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04로 탁월한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반면 홈에서는 ERA 9.58로 부진해 원정이라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공격에서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13홈런과 12도루로 팀을 이끌고 있으며, 개빈 시츠가 11홈런과 팀 내 최고인 38타점을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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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

밀워키는 금요일 패배 전까지 11경기 중 9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탔습니다. 현재 34승 30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에 머물고 있으며, 지구 선두와는 5.5경기 차입니다. 금요일 경기에서는 안타 4개, 볼넷 6개를 기록했지만, 잔루 10개, 득점권 타율 1할 1푼으로 찬스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크리스티안 옐리치는 시즌 13홈런, 31타점으로 팀 중심 타자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선발로 나서는 호세 킨타나는 시즌 4승 1패,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 중이며, 원정에서는 1.59의 ERA로 훌륭한 성적을 보이는 반면,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5.91로 불안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샌디에이고를 상대로는 통산 9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4.25를 기록 중입니다. 샌디에이고 주요 타자들은 킨타나를 상대로 타율 .250으로 비교적 억제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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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예측

양 팀 모두 투수력이 강점이나, 샌디에이고는 콜렉의 원정 호투와 최근 안정된 불펜 덕분에 좀 더 유리한 경기 운영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밀워키는 킨타나의 홈 불안감과 더불어 전날 경기에서 득점권 찬스에서 극심한 부진을 보여 불안요소가 존재합니다. 타격 대비 투수전 양상이 예측되며, 기회를 살릴 수 있는 팀이 승기를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예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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