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MLB 콜로라도 로키스 VS 필라델피아 필리스 타카짱의 경기 예측 분석

콜로라도 로키스

콜로라도는 탬파베이 원정에서 1승 1패를 기록하며 시즌을 시작하였습니다. 2차전에서는 브렌튼 도일과 카일 파머의 타점으로 2-1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도일은 시즌 초반 타격감이 좋지 않으나 지난 시즌 .260 타율에 23홈런을 기록한 중심타자로 반등이 기대됩니다.

 

라이언 맥마혼은 2경기에서 7타수 4안타로 좋은 출발을 보였고, 에세키엘 토바르와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중심 타선을 이끌고 있습니다. 선발 투수로는 헤르만 마르케스가 나섭니다. 2023시즌 이후 팔꿈치 부상으로 등판이 거의 없었으나, 건강하다면 로키스의 에이스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최근 2시즌 동안은 부상 여파로 단 5경기 등판에 그쳤습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필리스는 워싱턴과의 개막 시리즈에서 2연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두 경기에서 총 18점을 기록하며 타선이 폭발했으며, 카일 슈와버가 두 경기에서 홈런 2개를 기록하며 리드오프로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다만 트레이 터너는 허리 경련으로 2차전에 결장했고, J.T. 리얼무토는 파울 타구로 인해 발 부상을 입고 경기 중 교체되었습니다.

 

선발 투수는 크리스토퍼 산체스로, 지난 시즌 11승 9패,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선발진의 일원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필리스는 브라이스 하퍼, 알렉 봄, 브랜드론 마쉬 등 주요 선수들의 장타력도 함께 살아나고 있어 홈 개막전을 앞두고 분위기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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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예측

양 팀 모두 타선에 힘이 있지만, 필리스는 슈와버와 하퍼를 중심으로 초반부터 공격적인 운영이 예상되며 홈 경기 이점도 큽니다. 로키스는 마르케스가 긴 공백을 이겨내고 안정된 피칭을 보여줘야 승산이 있지만, 산체스가 홈에서 강세를 보여주고 있고, 타선의 짜임새도 필리스가 우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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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