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MLB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 VS 콜로라도 로키스 타카짱의 경기 예측 분석

밀워키 브루어스

브루어스는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신시내티와의 4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8-2로 대승을 거두며 시리즈를 3승 1패로 마무리했습니다. 잭슨 초리오는 홈런 2개 포함 5타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 브라이스 투랑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중심 타선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경기 선발은 타일러 알렉산더로 시즌 3경기(1선발)에서 1승 0패, 평균자책점 2.00, WHIP 0.77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직전 등판에서는 5.2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펼쳤습니다. 다만, 로키스를 상대로는 통산 평균자책점 11.57로 매우 약한 모습을 보였고, 쿠어스필드에서의 등판 경험은 없습니다. 부상자 문제는 여전하지만 최근 불펜과 타선의 조화로 연승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콜로라도 로키스

로키스는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로 부진하지만, 직전 경기에서는 오클랜드를 상대로 12-5로 승리하며 6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이날 에제키엘 토바(4안타 3타점), 브렌튼 도일(3안타 4타점)이 타선을 이끌며 14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선발로 나서는 안토니오 센자텔라는 시즌 2경기에서 0승 1패,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하고 있으나, WHIP 2.172로 피안타가 많아 실점 위기 상황이 자주 연출되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는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5.1이닝 10피안타 1비자책점으로 패전을 기록했습니다. 브루어스를 상대로는 통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3.48로 비교적 안정적인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쿠어스필드 통산 27승 15패, ERA 4.63으로 홈 적응력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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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예측

양 팀 선발 모두 호투와 불안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는 유형입니다. 알렉산더는 최근 경기력은 우수하지만 로키스 상대로 극도로 약했고, 쿠어스필드라는 환경도 변수로 작용합니다. 반면 센자텔라는 실점 자체는 적지만 피안타와 WHIP에서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장타에 약한 모습입니다.

 

공격력에서는 브루어스가 초리오와 투랑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로키스는 한 경기 대량 득점 이후 반등 지속 여부가 중요합니다. 전반적인 불펜 안정성과 최근 흐름을 고려할 때 원정이지만 밀워키의 우세가 점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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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