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MLB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VS 애슬레틱스 타카짱의 경기 예측 분석

뉴욕 메츠

뉴욕 메츠는 최근 홈 6연전을 5승 1패로 마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스윕을 거둔 후, 마이애미 말린스를 상대로도 2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마지막 경기에서는 5-0으로 패하며 연승이 끊겼습니다. 메츠는 시즌 평균 득점 3.75점(리그 18위)으로 타선에서 아쉬움을 보이고 있으며, 팀 타율 .210, 장타율 .349로 공격력은 다소 약세입니다.

 

그러나 마운드는 리그 최강 수준으로 평균자책점 2.10, 불펜 ERA 1.70으로 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선발로 나서는 그리핀 캐닝은 시즌 2경기에서 0승 1패, ERA 2.79를 기록 중이며, 통산 애슬레틱스 상대 성적은 3승 5패, ERA 4.84로 다소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애슬레틱스

애슬레틱스는 최근 6경기에서 3승 3패를 기록하며 중위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콜로라도 원정에서는 시리즈 승리를 챙겼지만, 직전 홈 시리즈인 샌디에이고와의 3연전에서는 1승 2패로 패배했습니다. 평균 득점은 4.31점(리그 14위)으로 타선은 비교적 생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팀 타율 .242, 장타율 .407로 준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운드에서는 평균 실점 5.62점(리그 28위), 불펜 ERA 5.17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선발은 JP 시어스로 시즌 1승 1패, ERA 3.46, WHIP 1.00으로 안정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지만, 메츠 상대 통산 2경기 ERA 7.45로 약한 모습을 보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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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예측

두 팀 모두 마운드와 타선 간의 온도 차가 뚜렷한 가운데, 뉴욕 메츠는 리그 최정상급의 불펜과 안정된 선발 캐닝의 호투 가능성을 바탕으로 비교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애슬레틱스 는 타선은 무난하지만, 시어스가 메츠 상대로 약점을 보여왔고 불펜 역시 불안해 후반 리드 유지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메츠가 타선에서 조금만 지원을 해준다면 마운드 우위를 바탕으로 원정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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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