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MLB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 VS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타카짱의 경기 예측 분석

밀워키 브루어스

밀워키는 콜로라도 원정 3연전에서 2승 1패를 기록한 뒤 마지막 경기에서 2-7로 패하며 7승 6패로 NL 중부지구 2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성적은 3승 2패이며, 상승세를 타던 분위기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직전 경기에서는 타선이 침묵하며 4안타에 그쳤고, 득점권 상황에서 13타수 1안타로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선발로 나서는 채드 패트릭은 이번 시즌 3경기(2선발)에서 1승 0패,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 중이며, 직전 경기에서는 신시내티를 상대로 5.1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이번 경기는 그가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던지는 첫 경기이며, 체이스 필드에서도 첫 등판입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애리조나는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볼티모어와의 시리즈에서는 마지막 경기를 9-0으로 대승하며 시리즈를 가져왔고, 시즌 성적은 7승 6패로 NL 서부지구 4위를 유지 중입니다. 타선은 14안타를 몰아치며 홈런 4개를 터뜨리는 집중력을 보여줬습니다.

 

이날 선발로 나서는 코빈 번스는 시즌 2경기에서 0승 1패, 평균자책점 5.79로 다소 부진한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직전 워싱턴전에서는 5이닝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으며, 제구 난조로 4개의 볼넷을 허용했습니다. 번스는 밀워키를 상대로는 1차례 등판 경험이 있으며, 체이스 필드에서는 2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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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예측

양 팀 모두 직전 시리즈에서 승리를 거두며 좋은 분위기 속에 맞붙습니다. 브루어스는 최근 타선의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보였고, 다이아몬드백스는 홈에서 강한 타격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선발 매치업에서 채드 패트릭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체이스 필드 첫 등판이라는 점은 변수입니다.

 

반면 코빈 번스는 고전 중이지만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준 바 있어 반등 가능성이 있습니다. 타격 흐름과 홈 이점을 고려할 때 애리조나가 근소한 우세를 점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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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