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MLB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 VS 캔자스시티 로열스 타카짱의 경기 예측 분석

볼티모어 오리올스

오리올스는 시즌 초반 장타력을 앞세워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최근 3연패에 빠지며 3승 4패로 주춤한 상황입니다. 최근 5경기에서는 2승 3패를 기록했으며, 금요일 경기에서는 8-2로 대패했습니다. 이날 불펜이 8회말에만 5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고, 타선도 6안타로 침묵했습니다.

 

케이드 포비치가 선발 등판하며 반등을 노립니다. 포비치는 시즌 첫 등판에서 4.1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작년 원정 경기에서는 평균자책 7.89로 부진했습니다. 낮 경기에서도 평균자책 9.92로 약점을 드러냈습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

로열스는 금요일 경기에서 8-2로 승리하며 2연패를 끊고 시즌 3승 4패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5경기 성적은 2승 3패이며, 홈에서는 2승 2패입니다. 세스 루고의 호투와 함께 마이켈 가르시아, 비니 파스쿠안티노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이번 경기에는 좌완 크리스 부빅이 두 번째 선발 등판합니다. 첫 등판에서는 밀워키 상대로 6이닝 무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며 부상 복귀에 성공했습니다. 제구력과 탈삼진 모두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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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예측

양 팀 모두 3승 4패로 동률이지만, 최근 흐름은 로열스 쪽이 우세합니다. 오리올스는 원정과 낮 경기에서 약점을 보이는 포비치가 선발로 나서는 점이 불안 요소입니다.

 

반면 로열스는 부빅이 복귀 첫 경기에서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고, 홈에서 타선도 살아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리올스 타선이 장타를 통해 반등할 여지는 있지만, 투수력과 최근 경기 흐름에서 로열스가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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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