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MLB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VS 뉴욕 메츠 타카짱의 경기 예측 분석

토론토 블루제이스

토론토는 시즌 초 홈에서 5승 2패로 출발한 뒤, 뉴욕 원정에서 시리즈를 치르고 있습니다. 금요일 1차전에서는 뉴욕 메츠에 0-5로 완패하며 타선이 침묵했습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2안타를 기록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게레로는 아직 시즌 첫 홈런이 없지만 타율 .267을 기록 중입니다. 보 비셋 역시 .273의 타율로 상위 타선을 이끌고 있으며, 새로 영입된 안드레스 히메네즈는 홈런 3개를 기록 중입니다.

 

선발로 나서는 보든 프랜시스는 이번이 시즌 두 번째 등판입니다. 첫 등판에서는 6이닝 2실점(2피홈런)으로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작년 평균자책점은 3.30으로 불펜과 선발을 오가며 활약한 바 있습니다.

 

 

뉴욕 메츠

뉴욕은 시즌 초 6경기를 모두 원정으로 소화한 뒤, 홈 개막전에서 토론토를 5-0으로 제압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새로 합류한 후안 소토는 첫 홈경기에서 6회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소토는 이번 시즌 타율 .240에 홈런 1개, 3타점을 기록 중이며, 작년 41홈런을 기록했던 만큼 장타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피트 알론소는 팀 내 최고의 타격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즌 타율 .292, 3홈런, 10타점으로 중심 타선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1차전에서도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선발 데이비드 피터슨은 이번 시즌 두 번째 등판으로, 첫 경기에서는 6이닝 2실점(2피홈런)을 기록하며 승리를 도왔습니다. 지난 시즌 21경기에서 2.90 ERA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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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예측

토론토는 프랜시스가 안정적인 피칭을 예고하고 있으나, 타선의 무득점 경기가 이어지고 있어 득점력이 변수입니다. 뉴욕은 홈 분위기와 알론소-소토 중심 타선의 활약이 돋보이며, 피터슨 역시 큰 기복 없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 팀 모두 투수진이 안정적인 만큼, 저득점 접전 양상 속에서 뉴욕이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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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