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MLB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VS 캔자스시티 로열스 타카짱의 경기 예측 분석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디트로이트는 현재 5연승을 기록 중이며, 시즌 38승 20패로 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금요일 경기에서는 딜런 딩글러, 라일리 그린, 스펜서 토켈슨이 홈런을 기록하며 7-5 승리를 이끌었고, 불펜이 5.2이닝 동안 2실점으로 버티며 안정감을 보였습니다.

 

팀은 평균 득점 5.09점(리그 4위), 팀 타율 .253(9위), OPS .736(8위)로 공격 지표 전반에서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정에서는 경기당 5.45득점으로 특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발로 나서는 케이더 몬테로는 시즌 2승 1패 평균자책점 4.54를 기록 중이며, 최근 5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3.41로 안정감을 되찾고 있습니다. 수비에서도 평균자책점 3.26(5위), 팀 WHIP 1.17(5위), 실책 24개(5위)로 준수한 수치를 유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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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로열스

로열스는 최근 7경기에서 2승 5패로 주춤하며 30승 28패로 중부지구 4위로 내려앉았습니다. 팀 공격력이 가장 큰 문제로, 평균 득점 3.33점(28위), OPS .666(26위), 홈런 34개(30위)로 극심한 득점력 부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마이켈 가르시아는 타율 .320, 출루율 .383으로 팀 내 최상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바비 윗 주니어가 31타점, 비니 파스퀸티노가 8홈런을 기록 중이지만, 홈에서는 평균 3.27득점으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선발 크리스 부빅은 이번 시즌 5승 2패 평균자책점 1.45, WHIP 1.01로 리그 최고 수준의 투구를 보여주고 있으며, 5월에는 4승 0패 평균자책점 0.56으로 AL 이달의 투수 후보로 거론될 만큼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타이거스를 상대로는 통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64로 강했습니다.

경기 예측

양 팀 모두 마운드가 강점이지만, 공격력에서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타이거스는 원정에서도 강한 타선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타자들의 장타력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반면 로열스는 부빅의 압도적인 투구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지원이 부족해 승리를 놓치는 경기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저득점 양상이 예상되는 경기지만, 타선의 짜임새와 최근 흐름을 고려할 때 디트로이트가 근소하게 유리한 흐름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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