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MLB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 VS 시애틀 매리너스 타카짱의 경기 예측 분석

미네소타 트윈스

트윈스는 시즌 31승 26패로 AL 중부지구 공동 2위를 달리고 있으나, 최근 6경기에서 2승 4패로 주춤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애틀과의 시리즈에서는 첫 경기에서 12-6으로 승리했지만, 이어진 경기에서는 연장 11회 접전 끝에 4-5로 패하며 승부는 원점이 됐습니다. 원정 성적은 13승 18패로 부진하며, 타율도 원정에서 .232로 떨어집니다.

 

시즌 팀 타율은 .238로 리그 21위, 홈런 순위는 22위에 불과하며 공격력은 다소 제한적인 편입니다. 선발 크리스 패덕은 시즌 2승 5패 평균자책점 3.92를 기록하고 있으며, 원정에서는 평균자책점 4.70으로 더 흔들리고 있습니다. 트윈스는 패덕 등판 경기에서 3승 8패, 원정 등판 경기에서는 2승 4패로 팀 지원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광고1

시애틀 매리너스

시애틀은 시즌 31승 26패로 AL 서부지구 1위를 유지 중이지만, 최근 7경기에서 2승 5패로 상승세는 꺾인 상태입니다. 홈에서는 15승 14패로 근소한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시리즈 두 경기 모두 연장전 접전으로 진행되어 체력 소모도 누적된 상황입니다. 타선은 시즌 팀 타율 .237로 트윈스와 비슷한 수준이며, 홈에서는 .216에 불과해 공격력에서 아쉬움을 보입니다.

 

하지만 홈런은 리그 6위로 장타력은 충분하며, 득점력은 리그 11위로 중상위권입니다. 선발 루이스 카스티요는 시즌 4승 3패 평균자책점 3.32, 특히 홈에서 2.6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등판에서는 6이닝 3실점으로 무난한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경기 예측

양 팀 모두 타선은 큰 위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으며, 시리즈 흐름상 연장전이 반복될 정도로 치열한 승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운드 전력에서 시애틀이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특히 카스티요는 홈에서 매우 강한 피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트윈스의 패덕은 원정에서 흔들리는 경향이 뚜렷해, 시애틀이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타선은 어느 쪽도 확실한 우위는 없지만, 홈런 생산력에서 앞선 시애틀이 승리를 가져갈 확률이 높습니다.

예상 결과

광고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