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MLB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VS 콜로라도 로키스 타카짱의 경기 예측 분석

뉴욕 메츠

뉴욕 메츠는 지난 주말 시티필드에서 콜로라도와의 3연전을 스윕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39승 24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공격과 투수력 모두 안정적인 전력을 자랑합니다. 타율은 .244로 17위에 불과하지만, OPS는 .741로 6위, 홈런은 74개로 10위에 올라 있으며 경기당 평균 4.44득점을 기록 중입니다. 기동력도 뛰어나 도루 49개를 기록하며 공격 전반에서 활약이 돋보입니다.

 

메츠의 강점은 단연 마운드입니다. 팀 평균자책점 2.85는 리그 전체 1위이며, WHIP 1.23, 경기당 7.67탈삼진 등 전반적인 투수 지표가 매우 뛰어납니다. 수비에서의 실책 31개는 다소 아쉬우나, 21차례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선발진의 안정감도 확실합니다.

 

이번 경기 선발은 고다이 센가입니다. 올 시즌 6승 3패, 평균자책점 1.60, WHIP 1.18, 62이닝 59탈삼진을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투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장타 허용률이 낮고, 헛스윙을 유도하는 능력이 뛰어나 타격 부진이 극심한 콜로라도를 상대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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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스

콜로라도는 마이애미와의 홈 3연전을 스윕하며 시즌 첫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시즌 전체로 보면 12승 50패로 내셔널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으며, 리그 전반적인 지표에서 대부분 꼴찌 수준입니다. 평균 득점 3.16(30위), 팀 타율 .216(30위), OPS .635(30위), 홈런 53개(26위), 도루 30개(28위) 등 공격 지표가 전반적으로 최악입니다.

 

마운드 상황도 심각합니다. 팀 평균자책점은 5.39로 29위, WHIP는 1.55로 리그 최하위이며, 선발진은 15번의 퀄리티스타트(27위)에 그치고 있습니다. 불펜 역시 불안정해 경기 후반 리드를 지키는 데 애를 먹고 있으며, 수비에서도 실책 52개로 29위에 머물며 전반적인 수비력도 떨어지는 편입니다.

 

이번 경기 선발은 안토니오 센자텔라입니다. 시즌 성적은 1승 10패, 평균자책점 7.14, WHIP 1.98로 매우 부진합니다. 제구 불안과 장타 허용으로 인해 초반 실점이 잦으며, 이닝 소화도 부족해 불펜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부상자 리스트

뉴욕 메츠

• 루이스 기욤
• 브랜든 니모
• 호세 퀸타나

콜로라도 로키스

• 크리스 브라이언트
• 헤르만 마르케스
• 루엘리스 몬테로

경기 예측

메츠는 고다이 센가를 앞세워 최근 3연승 중인 로키스를 상대로 확실한 투수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로키스는 홈에서 최근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전반적인 전력 차와 선발 매치업에서의 열세는 극복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특히 센자텔라의 부진과 로키스의 수비 불안은 메츠 타선에게 큰 기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메츠는 상대 마운드를 빠르게 공략하며 승기를 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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