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MLB 캔자스시티 로열스 VS 밀워키 브루어스 타카짱의 경기 예측 분석

캔자스시티 로열스

캔자스시티는 시즌 초반 2승 2패를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개막전에서 클리블랜드와 시리즈를 나눠가진 후 밀워키 원정 시리즈 1차전에서 11-1 대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이날 마이켈 가르시아와 살바도르 페레즈가 홈런을 기록했고, 크리스 부빅은 6이닝 무실점 투구로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시리즈 피날레에는 좌완 선발 콜 라건스가 등판합니다. 라건스는 시즌 첫 등판에서 5이닝 3실점으로 다소 불안했지만, 지난 시즌 11승 9패, 평균자책 3.47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발로 자리잡은 바 있습니다. 특히 원정에서는 평균자책 2.87로 강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밀워키 브루어스

밀워키는 시즌 초반 4연패로 부진한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욕 양키스와의 개막 3연전에서 총 36실점을 허용하며 투타 모두 무너졌고, 이어진 로열스와의 시리즈 1차전에서도 11실점을 내주며 패했습니다. 이날 엘빈 로드리게스가 4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고, 타선도 6안타에 그쳤습니다.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선 에이스 프레디 페랄타가 등판합니다.

 

페랄타는 시즌 첫 경기에서 5이닝 2실점 8탈삼진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11승 9패, 평균자책 3.86을 기록했으며, 홈에서는 평균자책 4.24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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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예측

캔자스시티는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안정적인 선발 로테이션과 폭발력 있는 타선을 바탕으로 시리즈 흐름을 쥐고 있습니다. 반면, 밀워키는 에이스 페랄타가 등판하지만 타선의 부진과 불안한 불펜 운영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라건스가 초반 실점을 최소화한다면 로열스가 기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승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