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VS LA 다저스 타카짱의 경기 예측 분석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애틀랜타는 시즌 초반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에 시리즈 스윕을 당하며 0승 4패로 시즌을 출발했으며, 4경기 모두에서 실점을 억제하지 못하며 경기 내내 끌려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릭슨 프로파가 금지약물 복용으로 80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으며 공격력에도 타격이 생겼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크리스 세일이 선발 등판할 예정입니다.

 

세일은 시즌 첫 등판에서 5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18승 3패 평균자책점 2.38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LA를 상대로는 작년에 한 차례 등판해 5이닝 1실점으로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현재 부상자 명단에 있는 주요 선수는 없으며, 정상 전력으로 경기에 나섭니다.

 

 

LA 다저스

다저스는 디트로이트와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개막 이후 5연승을 달리며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5경기 중 4경기에서 3점차 이상 승리를 거두며 공격력과 마운드 모두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이날 선발은 더스틴 메이가 맡습니다. 메이는 2023년 이후 토미 존 수술로 장기 결장했고, 이번 등판이 2023년 5월 이후 첫 실전 복귀입니다.

 

통산 3.10 ERA를 기록하고 있으며, 부상 복귀 이후 컨디션이 관건입니다. 타선은 개막 후 5경기에서 평균 7.2득점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프시즌에 영입한 블레이크 스넬, 사사키 로키, 마이클 콘포토 등도 팀의 깊이를 더해주고 있으며, 특별한 부상자 없이 주전들이 모두 출전 가능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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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예측

브레이브스는 크리스 세일의 호투에 기대를 걸고 있으나, 팀 전체 분위기나 타선의 흐름이 좋지 않습니다. 반면 다저스는 공수 모두 안정적이며, 홈 경기에서의 집중력도 높습니다.

 

더스틴 메이의 복귀 첫 경기라는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다저스의 강력한 타선이 이를 상쇄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흐름은 초반에는 투수전 양상을 보이다가 중반 이후 다저스가 득점 기회를 살리며 우세를 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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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팀